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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이 다가오면 집 안에 슬그머니 등장하는 불청객, 날파리.
싱크대 주변, 음식물 쓰레기통, 화장실, 화분 근처 등 곳곳에서 꼬물거리는 모습을 보면 불쾌지수가 올라가죠.
하지만 따로 살충제를 사지 않아도, 집에 있는 리스테린 한 병이면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1. 왜 리스테린으로 날파리가 사라질까?
리스테린은 원래 구강청결제지만, 여기에는 날파리가 싫어하는 멘톨, 유칼립투스,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.
이 성분들이 살충·기피 효과를 주면서도 인체에 비교적 무해해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도 안전합니다.
2. 리스테린 날파리 퇴치법 – 준비물 및 비율
✅ 준비물
- 리스테린 (가급적 클래식 타입 추천)
- 물
- 분무기 (스프레이 병)
✅ 비율
- 리스테린 : 물 = 1 : 1
(예: 리스테린 100ml + 물 100ml)
✅ 만드는 법
- 빈 분무기에 리스테린과 물을 1:1 비율로 넣습니다.
- 뚜껑을 잘 닫고 가볍게 흔들어 섞어줍니다.
- 이제 끝!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3. 뿌려야 할 장소
효과를 높이려면 날파리가 자주 출몰하는 공간 위주로 분사하세요.
장소 | 사용 방법 |
싱크대 주변 | 배수구, 틈새, 플라스틱 뚜껑 주위 분사 |
음식물 쓰레기통 | 뚜껑 안쪽, 외부 둘레, 바닥 분사 |
화장실 | 하수구, 변기 주변, 세면대 하단 |
화분 | 흙 위나 화분 받침대 아래 분사 |
창틀, 베란다 문턱 | 출입구 차단 목적 분사 |
하루 1~2회 정도 규칙적으로 분사하면 날파리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.
4. 주의사항
- 직접 음식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- 아이·반려동물 있는 집은 바닥에 잔류되지 않도록 주의
- 분무 후 환기를 적당히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.
- 오래된 과일, 음식물 쓰레기 등 날파리 유인 요소는 미리 제거하세요.
마무리, 비싼 살충제 말고, 집에 있는 리스테린부터!
약국이나 마트에서 파는 살충제도 좋지만, 가성비, 간편함, 즉효성을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리스테린 한 병 꺼내 분무기부터 채워보세요.
날파리 고민, 생각보다 훨씬 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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